40대에 시작한 등산 오늘은 어디로 가야 하나 고민을 많이 하고 떠나온 곳은 포천에 위치한 삼악산입니다. 입구의 절경이 아름답다 하여 오게 된 삼악산 함께 감상해 보시죠. 사진으로 다 보여드릴수 없음이 아쉽습니다.
삼악산 입구 전경
어딘지 모르게 컨츄리 스러운 풍경을 시작으로 등산이 시작됩니다. 뻥튀기 기계가 자리를 잡고 있네요.
멈춰버린 시간 이네요.
사진을 다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진한 감동은 눈으로 확인 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삼악산 기본정보
삼악산은 강원도 춘천에 위치하고 있으며 등선 폭포주차장을 찍고 가시면 됩니다. 삼악산 주차장은 비교적으로 넓어서 차량을 주차하는 건 어렵지 않으나 주차비가 있습니다. 대당 20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하고 맘 편히 등산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간혹 주차장이 없어서 갓길 주차를 하게 되면 불안 하기도 하니 이렇게 금액을 지불하는 편이 좋은 것 같습니다.
입구 들어서면 입장료를 내야 하는데 한명당 2000원 현금 납부를 하면 지역 상품권 2000원짜리를 줍니다. 공짜인 것 같으면서 아닌 것 같은 그런 느낌이죠. 춘천사랑 상품권으로 그 동네에서는 뭐든 구입이 가능합니다.
지역 활성화를 위해서 좋은 시스템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듭니다
삼악산의 높이는 654m이며 이쪽 코스로 등산을 하신다면 악자가 들어 있지만 생각보다 그리 힘든 산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거리는 3km 정도이고 시간상으로는 4시간이 걸렸습니다. 중간에 휴식 시간과 간식 타임 사진 찍기 등등 산에서 보낸 시간을 총합산한 시간입니다. 사람마다 능력치가 다르니 참고만 하세요.
북한강 뷰를 보면 힘들게 오르는 코스도 있습니다.
등선폭포와 비룡폭포를 구경하다 보면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름에 선녀들이 내려와 놀던 선녀탕이라는 전설이 있기도 하지요. 폭포길을 지나 한참을 걸어 봅니다. 자연의 길을 따라 걷다 보니 등에서는 땀이 흐르고 있네요.
삼악산 중간 부분에 가면 넓은. 공터가 있어 잠시 쉬어가기에 좋습니다. 삼악산의 하일 라이트 333개의 돌계단이 있습니다. 여기가 깔닥 고개인가?
올라가기 전에는 이걸 어떻게 오르나 생각 하지만 오르다 보면 어느새 계단 끝에 와있었습니다.
이제 돌계단을 오르셨다면 정상이 멀지 않았습니다. 이제 조금만 더 힘을 내시면 정상이 보입니다.
메마른 겨울산 돌계단입니다. 낙엽도 떨어지고 사진만 봐도 춥네요.
이제 정상에 다 왔습니다. 많은 사람은 아니지만 일찍들 올라와서 사진들을 찍고 계십니다.
저희도 정상석에서 사진을 찍어 봅니다. 멀리에는 북한강이 보이고 작은 집들과 자연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집에 있었다면 느낄 수 없는 그런 기분을 느끼게 되네요. 이런 자연을 만나려고 이렇게 땀을 흘리며 산에 오르는 거 아닐까요
요즘 춘천 케이블카가 유명하던데 정상 아래로 보이더군요. 등산이 어렵다면 이렇게 케이블 카를 이용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너무도 멋있지 않나요? 이 멋진 광경을 사진으로 담기에는 사진기가 너무 작아 보입니다. 눈으로 담고 마음으로 담아오는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이제 한번 산을 찾아 떠나보시길 바랍니다. 좋은 공기도 마시고 건강도 함께 챙겨 보세요
다음 산행이 더 궁금해집니다. 이번에는 어디로 가야 하나 여기저기 알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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