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현산 진달래 꽃구경하기 좋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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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가현산 진달래 꽃구경하기 좋은산

by 40대에 시작한취미 2023. 4. 13.

가현산 진달래꽃구경하고 왔습니다. 김포에 진달래 꽃이 만발한 산이 있다고 해서 일요일에 다녀왔습니다. 등산이라고 하기는 조금 낮은 산이지만 김포 가현산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기현산 진달래

김포에 위치한 가현산은 진달래가 군락지로 높이가 215.3m로 1시간안에 등산하고 사진 찍고 내려와도 여유로운 산입니다. 

주차는 가현산등산로 앞에 꿈꾸는 교회가 있는데 등산을 하는 분들을 배려해 무료로 주차를 하게 해줍니다.

 

* 가현산 높이: 215.3m

* 주차 :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 8로 162번 길 131 , 꿈꾸는 교회 앞

 

가현산입구 화장실
가현산 입구 화장실

 

주차를 하고 가현산입구에 있는 화장실에서부터 등산을 시작하면 됩니다. 

화장실은 입구에 1개가 있으며 깨끗하게 관리가 되어있습니다. 

제가 사용해 보았는데 굿입니다.

 

 

꿈꾸는 교회
꿈꾸는교회

 

오늘은 부활절이라 입구에서 계란이랑 물을 나누어 주고 계시더군요.

출출했는데 잘 먹었습니다. 물도 잘 마셨습니다.

등산을 하려면 교회 입구 쪽으로 나가야 합니다. 그쪽으로 가면 화장실이 보이니 거기서부터 올라가시면 됩니다.

 

 

꿈꾸는 교회주차장
꿈꾸는교회 주차장

 

교회가 커서인지 주차장이 어마어마하네요.

주차 신경 쓰지 마시고 고고~~

 

 

등산로
등산로

 

등산로 시작입니다. 

차도라고 생각하고 올라가면 됩니다. 올라가다 보면 흙길도 있으니 올라가 보시죠.

저기 언덕쯤 올라가면 4거리인데 이런 이정표가 있습니다.

 

 

가현산 이정표
가현산 이정표

 

가현정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이렇게 시작된 등산은 양쪽으로 벚꽃을 만나게 되는데 지난주에 내린 비로 많이 떨어졌네요.

 

 

가현산 등산로
가현산 등산로

 

시멘트길을 조금 올라가다 보면 약수터길로 가는 길이 나옵니다.

여기서부터는 흙을 밟을 수 있습니다.

 

가재골약수터 가는길
가재골 약수터

 

이정표가 나오자마자 1분이면 도착하는 약수터 물맛이 좋다는 어르신들도 계시더군요. 저는 안 먹어 봐서 어떤 맛인지 모릅니다. ㅎㅎ

 

가재골약수터
가재골 약수터

 

이곳에 가재가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곳 이름이 가재골 약수 터였다 거네요.

 

 

솔나무 쉼터
솔나무 쉼터

 

약수터를 지나 올라가는데 솔나무 쉼터라고 나오네요.

저도 처음 가는 길이라 어디가 솔나무 쉼터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바로 지나처 오르막길을 올라 봅니다.

 

 

계단길
계단길

 

코스가 3개 정도 있는데 그나마 조금 힘든 길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어린아이들도 쉽게 오를 수 있는 계단길이 이어집니다. 오르는 것도 잠시 가현정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가현정
가현정

 

삼삼오오 모여 앉아 음식을 먹으며 시간을 보내고 계십니다. 

나들 왔다 생각하고 여기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며 쉬는 것 같습니다.

 

 

가현산 안내도
가현산 안내도

 

가현산 안내도가 있습니다. 

7곱 곳의 가볼 만한 장소를 표시해 두었는데  진달래꽃 명소는 나와있지 않네요.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이동하는 방향으로 길 따라 이동을 하니 진달래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여기구나!!

 

 

진달래 군락지
진달래 군락지

 

동네분들이 이야기하는 걸 들어 보니 저번주에는 더 많이 피었다고 하는데 지금 왔어도 그리 늦게 온 것 같지는 않습니다.

지천이 진달래 꽃으로 물들어서 핑크핑크 합니다.

 

진달래나무에 소원을
진달래 나무에 소원이 달렸습니다

 

인조 진달래에 소원을 매달수 있습니다. 저마다의 소원들을 진달래나무에 걸어 놓았습니다. 

모두 모두 행복해 지시길 바랍니다. 

그 옆으로 아주 아담한 정상석이 보입니다.

 

 

가현산 정상석
가현산 정상석

 

정상에 도착하니 아담한 정상석이 있습니다. 기념으로 사진을 한 장 찍어주고 풍경도 구경을 해 봅니다.

전경보다는 진달래 꽃을 구경하려고 온 거라 원 없이 구경하고 사진을 찍어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진달래와 한 몸이 되어 사진을(추억을 ) 남기고 있습니다. 높지 않아 올라오는 것도 힘이 들지 않았고 이쁜 진달래도 구경을 하고 너무 좋은 나들이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가현산 진달래 아직도 많이 피어 있으니 이번주에는 가현산으로 나들이 가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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