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악산 절경 1박2일 촬영지
본문 바로가기
등산

삼악산 절경 1박2일 촬영지

by 40대에 시작한취미 2024. 10. 11.

1박 2일에서 삼악산 절경을 보고 이번에 다시 한번 다녀왔습니다. 산입구가  너무나도 멋있고 아름다워 꼭 한 번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사람이 많이 나와 고르고 골라봤습니다. 

 

삼악산 입장료

삼악산은 입장료와 주차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주차비용은 소형차 1,000원 / 중형차 2,000원 / 대형차 4,000원입니다. 카드로 결제를 하시면 됩니다. 주차를 하고 길을 따라 올라가면 입장료 받는 부스가 있습니다. 1인당 2,000원이지만 춘천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상품권을 나눠줍니다.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함이겠죠. 저는 내려오면서 군밤과 음료수를 사 먹었습니다. 

 

삼악산 풍경

사진으로는 아름다움을 다 표현할수가 없네요. 부족하지만 구경해 보세요. 멀리 보이는 동그란 문이 입구입니다. 입구를 통과해서 뒤를 돌아 입구를 촬영해 보았습니다. 절벽사이로 길이 나있는 것도 신기한데 그사이로 폭포수가 흐르고 있습니다. 

 

삼악산 입구

 

 

겨울에 왔을때와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네요. 역시 산은 사계절을 다녀봐야 하는 것 같습니다.  물도 엄청 깨끗하고 사람손을 타지 않아 피라미들도 여유롭게 헤엄을 치고 있네요.

 

삼악산 풍경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수는 더위를 날려주는것 같습니다. 꽁꽁 얼어붙은 겨울에는 이런 느낌이 아녔는데, 영상으로 볼 때보다 멋지게 사진이 나오진 않았지만 가보지 않은 분들이라면 한 번쯤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삼악산이란 이름처럼 그다지 악산은 아닙니다. 산에 오르는 걸 싫어하는 분이라면 입구까지 구경만 하고 오셔도 좋을 것 같네요.

 

삼악산 폭포

 

산은 항상 같은자리에 있고 내가 마음만 먹으면 갈수 있으니 언제든 쉬는 날 바람 쐬러 다녀오시면 좋겠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유명한 닭갈비집에 들러 닭갈비 드셔도 좋고 강촌 옆에 있으니 레일바이크나 액티비티 체험을 해보면 어떨까요. 좋은 공기도 마시고 좋은 구경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는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