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길포 선상낚시 갑오징어 사이즈 대박!

삼길포 나 대세호 타고 갑오징어 선상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사이즈가 대박! 신발짝만 합니다. 이제 갑오징어, 주꾸미낚시가 끝나가고 있지만 지금 시기에는 대물갑오징어를 만나볼 수 있어 마릿수 보다는 손맛위주로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삼길포 갑오징어 사이즈

 

삼길포 선상낚시

삼길포에 선상낚시를 예약하려면 만석cu선단과 대박마트 선단이 대표적입니다. 선단 안에 있는 배들을 살펴보겠습니다. 
 
▣ 만석cu 선단

• 만석호, 헤르메스호, 나 대세호, 유리호, 뚜기호, 삼길포호, 으리호, 박찬호, 승주호, 골드피싱호, 헌터호, 블루오션

▣ 만석cu선단 배 타는 곳
 
삼길포 선단 배 타는 곳은 두 곳으로 나뉩니다. 삼길포 수산시장 뒤편에 바로 배를 타기 위한 부잔교가 있습니다. 제일먼저 나오는 부잔교를 기존부잔교라 하고 좌측 편으로 새로 생긴 신 부잔교( 파출소 앞)로 나뉘게 됩니다. 

• 수산시장 뒤, 기존 부잔교 : 만석호, 헤르메스호, 나 대세호, 유리호, 뚜기호, 삼길포호, 으리호, 박찬호, 블루오션
• 해경파출소 뒤, 신 부잔교 : 승주호, 골드피싱호, 헌터호

 
 
▣ 대박마트 선단

• 뉴항구호, 레전드호

 

저는 삼길포 나 대세호를 타고 갑오징어낚시를 즐겼습니다. 20인승 배라 사이즈가 커서 짐을 놓고도 여유가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아침 7시가 출항이라 조금은 여유 있게 출발할 수 있습니다. 

 

삼길포 일출

 

삼길포 선단을 통해 얼마 남지 않은 갑오징어시즌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